윤하, 데뷔 3년만에 첫 콘서트 개최

▲ 윤하

[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싱어송라이터 윤하가 데뷔 3년 만에 첫 콘서트를 연다.

그간 한일 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 온 윤하는 오는 12월 25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멜론 악스 홀(AX-HALL)에서 국내 팬들과 만나는 첫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1,2,3'(원투쓰리) '비밀번호 486' '첫눈에' '어린욕심' '고백하기 좋은날' 등 지난 5년간 발매한 자신의 인기곡을 한국어와 일본어로 부른다.

또,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등도 들려준다.

윤하는 2004년 일본 데뷔 이후 만 16세에 '혜성'이라는 곡으로 일본 오리콘 차트 순위에 진입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2007년 1집 발표와 함께 성공적으로 데뷔한 후 그해 골든 디스크상 신인상, 2008년~2009년 한국대중음악상 등을 수상하면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인정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