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은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인근 페블비치에서 열릴 예정이던 'AT & 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대회' 마지막 결선 4라운드가 악천후 때문에 17일(이하 한국시간)로 하루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3라운드까지 위창수는 6언더파 210타로 공동 14위에 올라있는 가운데 양용은은 5언더파 211타로 공동 22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재미교포 신인 오승준(27.미국명 제임스 오)은 3언더파 213타로 공동 39위, 최경주는 2언더파 214타로 공동 55위에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