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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최코디’ 최종훈(29)이 어린이 날의 신랑이 됐다.
MBC ‘무한도전’에서 정준하의 매니저로 출연 ‘최코디’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기를 끈 최종훈은 5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동갑내기 신부 임선주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최종훈은 2001년 일을 하다 알게 된 임선주씨와 7년여의 연애기간을 거쳐 이날 화촉을 밝혔다.
이날 결혼식에는 유재석, 박명수, 하하 등 ‘무한도전’ 멤버들과 이수근, 변기수 등 개그맨들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최종훈과 임선주씨 부부는 결혼식을 마친 뒤 4박5일간 푸케트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접살림은 경기도 파주에 마련했다.
(사진=한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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