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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가수 이효리가 방송에서 어린시절 살았던 동네를 찾아가 당시의 불우했던 이야기를 전했다.
케이블 음악 채널 Mnet ‘오프 더 레코드 효리’에 출연 중인 이효리는 새 앨범 가사의 영감을 얻기 위해 어린시절 살았던 사당동 동네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스스로 이발소 집 딸이었다고 자신을 소개한 이효리는 상호명까지 예전 그대로 영업 중인 ‘중앙이발’을 발견한 후 “어떻게 이름까지 그대로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효리 아버지의 후배가 물려받아 20년 째 영업하고 있는 이발소는 가구며 이발 소품까지 그녀의 기억 속 어린시절 추억 그대로였다.
이효리는 이어 “어떻게 이렇게 좁은 데서 여섯 식구가 살았지?”라며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이효리의 옛 집이 공개되는 '오프 더 레코드 효리' 제11화 ‘이발소집 딸’ 편은 3일 밤 11시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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