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야구팬들은 22일 열리는 국내 프로야구 경기에서 롯데, KIA, 삼성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2일 개최되는 LG-한화, SK-롯데, 삼성-두산, KIA-우리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10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결과 롯데(41.04%), KIA(39.74%), 삼성(38.41%)을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반면 두산과 SK는 각각 34.07%와 34.99%를 득표해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롯데(45.97%), SK(41.69%), KIA(40.01%)가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LG(29.71%)와 우리(33.15%)는 리그 8개 팀 중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베트맨 관계자는 “국내 야구팬들은 주중 프로야구 경기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에서 롯데, KIA, 삼성의 다득점을 예상했다” 며 “특히 이번 회차는 디펜딩 챔피언 SK와 올 시즌 돌풍의 팀 롯데의 맞대결이 포함되기 때문에 야구팬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한편, 야구토토 랭킹 10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전인 22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이어지는 야구토토 랭킹 11회차 게임은 23일 벌어지는 LG-한화(1경기), SK-롯데(2경기), 삼성-두산(3경기), KIA-우리(4경기)의 경기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23일 6시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