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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SBS ‘왕과 나’에서 정현왕후 윤 씨로 출연 중인 이진이 이효리와 우연히 만나 핑클로 맺어진 10년 우정을 과시했다.
이진은 최근 강남의 한 상점에 들렀다가 이효리와 우연치 않게 마주쳤다. 이효리는 케이블 채널 Mnet의 'OFF THE REC. 효리' 촬영으로 카메라맨과 대동했던 상황.
이진은 갑작스런 상황에 몰래카메라인가 싶어 당황했지만 이내 이효리의 촬영임을 알고 “왜 화장하고 이렇게 TV에 나가냐”며 장난을 치는 등 담소를 나눴다.
1998년 핑클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진과 이효리는 최근 각자 다른 길을 걸으며 활발한 연예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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