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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지난 2006년 5월 MBC ‘토요일’의 한 코너에서 독립해 예능프로그램의 강자로 입지를 다진 ‘무한도전’.
‘무한도전’에는 지난 23개월 동안 골프 스타 미셸 위부터 이종격투기 선수 에밀리아넨코 효도르, 김수로, 김태희, 차태현, 이영애, 축구 스타 티에리 앙리, 이효리, 페리스 힐튼에 이어 조인성까지 20여명이 넘는 국내외 유명 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매번 화제가 됐다.
‘무한도전’ 역대 게스트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스타는 누구일까?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베이징 올림픽 선전기원 특집-레슬링편’에 출연한 영화배우 조인성이 20.1%의 시청률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차태현과 이영애는 조인성의 뒤를 이어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차태현은 지난 2007년 2월10일에 ‘무한도전 알래스카 특집’에 출연했으며, 이영애는 같은 해 5월5일 ‘무한도전 이영애와 만나다’편에 깜짝 출연, 모두 1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 외 지난 2007년 6월9일 방송된 티에리 앙리의 ‘앙리 특집’이 16.1%의 시청률로 3위였으며, 2006년 11월4일 방송된 김수로의 ‘속아주길 바래’는 15.9%의 시청률로 4위를 차지했다.
한편 2006년 5월 독립 후 지난 2월까지 ‘무한도전’의 평균 시청률은 16.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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