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인천-전남(1경기), 대구-부산(2경기), 성남-수원(3경기) 등 K-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성남-수원전에서 전체 참가자의 33.98%로 원정팀 수원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홈팀 성남의 승리는 32.76%, 무승부 예상은 33.26%로 축구팬들은 지난 2007 K-리그 정규시즌 1, 2위 팀의 대결답게 박빙의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점쳤다. 최종 스코어로는 1-1 무승부(17.98%), 2-1 수원 승리(13.15%), 2-1 성남 승리(11.92%)의 순이었다.
대구-부산전에서는 부산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들이 46.12%로 대구 승리(27.49%), 무승부(26.39%)를 앞섰다. 최종스코어의 경우는 1-1 무승부(15.88%), 2-1 부산 승리(14.87%), 2-0 부산 승리(9.605)의 차례였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9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16일(일) 오후 2시 50분에 발매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