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농구팬 36.0%,“SK, 전자랜드와 접전 펼칠 것”

  • 등록 2008-03-03 오전 11:06:26

    수정 2008-03-03 오전 11:06:26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2007-2008시즌 국내 프로농구 서울SK-인천전자랜드전에서 양팀의 치열한 접전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4일 오후 7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지는 SK-전자랜드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2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36.01%가 양팀의 10점차 이내 박빙승부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원정팀 전자랜드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가 34.73%로 뒤를 이었으며, 나머지 29.26%는 홈팀 SK의 우세를 점쳤다.

최종 예상 득점대로는 SK 80점대-전자랜드 80점대 10점차 이내 박빙승부가 16.75%로 가장 높았고, 전자랜드 80점대-SK 70점대 전자랜드 승리 13.31%, 전자랜드 90점대-SK 80점대 전자랜드 승리 12.21%로 뒤를 이었다.

전반전(1쿼터+2쿼터) 득점대를 살펴보면 전자랜드 40점대-SK 35점대 전자랜드 리드가 13.88%, SK 40점대-전자랜드 35점대 SK 리드 11.65%, SK 35점대-전자랜드 35점대 5점차 이내 박빙승부 10.4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SK와 전자랜드의 맞대결에서 우열을 가리기 힘든 박빙승부를 전망했다” 며 “이번 회차는 올스타전 휴식기 이후 첫번째로 펼쳐지는 경기이기 때문에 각 팀의 컨디션을 꼼꼼히 확인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22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4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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