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투킹2' 원어스→크래비티, 3차전 퍼포먼스 선공개…레전드 탄생할까

  • 등록 2024-10-22 오전 9:26:23

    수정 2024-10-22 오전 9:26:23

(사진=Mnet)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3차전 경연 무대가 사전 공개됐다.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이하 ‘로투킹2’)측은 21일 Mnet K팝 유튜브 채널을 통해 3차전 무대를 사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파이널리스트가 가려지는 3차전의 팀 배틀 풀버전 무대로 본 방송 전부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앞서 그룹 더뉴식스(THE NEW SIX)가 탈락하면서 7팀 중 6팀만 살아남은 상황. 파이널로 가기까지 단 한 차례의 관문만 남아 있는 가운데, 이번 3차전은 ‘에이스 배틀’과 ‘팀 배틀’ 총 2개의 라운드로 진행된다.

먼저 1라운드 에이스 배틀은 ‘워터앤파이어’(WATER‘&’FIRE) 2개의 콘셉트에 맞는 신곡과 안무로 각 팀 에이스가 모여 유닛 무대를 선보일 예정. ‘로투킹2’의 첫 유닛 무대인 만큼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2라운드는 6팀의 팀 배틀로 치러진다. 파이널을 앞둔 마지막 관문인 만큼 각 팀의 필살기를 갈아 넣은 절치부심한 무대가 기대되는 가운데, 방송 전 6팀의 무대 풀버전이 파격적으로 선공개돼 관심을 높인다.

공개된 영상에서 더크루원(ATBO·JUST B)은 샤이니 ‘셜록’을 선곡, 레펠을 타고 내려오는 오프닝 등 거대한 스케일의 무대로 눈길을 끈다. 에잇턴(8TURN)은 아이브 ‘러브 다이브’를 자신들만의 매력으로 재해석, 신비로운 분위기와 부드러움을 살린 퍼포먼스로 기존에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모습을 드러냈다. 원어스(ONEUS)는 자신들의 대표곡인 ‘월하미인’을 선곡해 한국풍의 아름다운 무대를 꾸며 강력한 한방을 기대하게 한다.

유나이트(YOUNITE)는 에스파 ‘아마겟돈’을 선곡, 구조물을 활용한 거침없는 퍼포먼스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2차전 팀 랭킹 1위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크래비티(CRAVITY)는 엑소 ‘중독’의 강렬한 리듬에 어울리는 칼군무를 선보였고, 템페스트(TEMPEST)는 SuperM ‘Jopping’에 맞춰 화려한 네온사인 속 강렬한 퍼포먼스로 한 편의 동화 같은 무대를 완성한 지난 2차전 때와 상반된 새로운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로투킹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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