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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은 16일 충북 음성군 감곡CC에서 열린 대회에서 18홀 기준 9오버파 81타를 쳐 정상에 올랐다.
SKT는 우승을 차지한 김선영과 2위에 오른 허도경이 US어댑티브 오픈과 유럽 The G4D오픈 등 외국 대회에 출전하면 참가 경비 각 1000만원(우승자)과 500만원(준우승)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우승자 박도권은 SKT의 지원으로 올해 7월 열린 US어댑티브 오픈에 참가했다.
행사에 참가한 김한별은 “더운 날씨에도 발달장애 골프 선수들이 보여준 실력과 골프에 대한 열정에 놀랐다”며 “선수들과 라운딩을 하며 오히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SKT어댑티브 오픈은 발달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편견 없는 스포츠 생태계 조성을 추구하는 SKT 스포츠 ESG 경영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시작했다.
SKT 어댑티브 오픈의 주요 경기 등은 SKT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스크라이크(SKLIKE)’를 통해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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