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신하균, 진구에 선전포고…비리 척결 나선다

tvN 새 금토드라마, 7일 2회 방송
  • 등록 2024-07-07 오후 1:52:52

    수정 2024-07-07 오후 1:52:52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신하균이 JU건설 부사장 진구에게 선전포고를 날린다.

7일 방송하는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2회. (사진=tvN)
7일 방송하는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2회에서는 신차일(신하균 분)이 타워크레인 사고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이를 은폐하려는 JU건설의 실세 황대웅(진구 분)에게 반기를 들 예정이다.

앞서 신차일은 JU건설의 신임 감사팀장으로 부임하자마자 건설현장에서 벌어진 타워크레인 전도 사고를 다시금 감사하기 시작했다. 관련 인물을 조사하던 중 건설 현장을 총괄하는 배영식(정석용 분) 소장과 서길표(김홍파 분) 전무에게 부정이 있다는 것까지 확신한 신차일은 증거품 노트북이 사라지자 분노에 휩싸였다.

특히 신차일이 서길표에게 노트북의 위치를 추궁하는 사이 JU건설 부사장 황대웅이 돌아오면서 감사에 또 한 번의 난관이 닥칠 것을 예감케 하고 있다. 황대웅은 타워크레인 사고의 원인을 자연재해로 정리한 만큼 만약 부정이 있다면 황대웅 역시 이 사태의 책임을 피할 수 없는 상황.

이에 진실을 밝히려는 신차일이 부사장 황대웅의 비호를 받고 있는 서길표 전무의 부정을 밝혀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장 황세웅(정문성 분)을 중심으로 신차일과 황대웅, 그리고 서길표의 삼자대면 현장을 엿볼 수 있다. 상대를 가리지 않고 부정이 있다면 가차 없이 감사를 단행하는 신차일의 레이더에 부사장 황대웅까지 포착된 것.

반면 황대웅은 자신이 처리한 일에 반기를 든 신차일을 향해 불편하다는 눈빛을 쏘아 보내고 있어 감사팀장과 부사장 사이 살벌한 신경전을 짐작하게 한다. 첫 감사부터 엄청난 거물이 걸린 가운데 신차일이 이번 사건을 제대로 해결하고 JU건설 비리 척결 프로젝트의 첫 단추를 무사히 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