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장거리 연애에 고군분투하는 현실 남친으로 돌아온 배우 장동윤이 오늘(10일) ‘이은지의 가요광장’에 출격해 입담을 뽐낸다.
장동윤이 오늘(10일)부터 전 세계 최초 스크린라이프 로맨틱 코미디 영화 ‘롱디’(감독 임재완)로 관객들을 만난다. 개봉을 기념해 장동윤은 오늘(10일) 오후 1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 출격한다.
영화 ‘롱디’는 서른을 앞두고, 장거리 연애를 시작한 5년 차 동갑 커플 ‘도하’(장동윤 분)와 ‘태인’(박유나 분)의 언택트 러브 스토리를 그린다.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와 미국 영화 ‘서치’의 제작진이 공동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스크린 기기 속 화면만으로 구성된 ‘스크린라이프’ 기법을 활용한 최초의 로맨스 영화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롱디’의 주역 장동윤이 라디오 출연으로 예비 관객들을 만난다.
장동윤의 ‘가요광장’ 나들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정은지의 가요광장’, ‘이기광의 가요광장’에 출연에 이어 ‘이은지의 가요광장’까지 찾은 그는 이미 인증된 입담으로 청취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오늘 장동윤은 스크린라이프라는 독특한 장르에 도전한 소감과 5년 차 커플의 장거리 연애를 그린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실시간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장동윤이 출연하는 ‘이은지의 가요광장’은 오늘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KBS 쿨FM 89.1MHz에서 청취할 수 있으며, 유튜브 KBS Cool FM 채널 생중계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시청이 가능하다.
장동윤의 라디오 출연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롱디’는 오늘 전국 CGV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