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디엑, 각양각색 명품 스타일링… 데뷔 첫주 빛났다

  • 등록 2023-05-01 오전 10:39:36

    수정 2023-05-01 오전 10:39:36

소디엑(사진=원쿨잭소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소디엑(XODIAC)이 정식 데뷔곡 ‘쓰로우 어 다이스’(THROW A DICE)로 성공적인 데뷔 첫 주를 보냈다.

지난달 25일 가요계에 입성한 소디엑은 2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8일 KBS ‘뮤직뱅크’, 29일 MBC ‘쇼! 음악중심’, 30일 SBS ‘인기가요’까지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정식 데뷔곡 ‘쓰로우 어 다이스’ 무대로 강렬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소디엑의 음악방송 무대들은 국내와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올라갔을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다국적 멤버들로 구성된 소디엑은 9인 9색의 화려한 꽃비주얼뿐만 아니라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괴물 신인다운 클래스를 보여주며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후렴구에 반복적으로 힘을 주는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춤들을 완벽한 합으로 선보이며 ‘칼군무돌’의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소디엑은 정식 데뷔하기 전부터 국내외 유명 매거진들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아온 패션계 루키답게 데뷔 첫 주 무대에서도 빛나는 스타일링으로 개성과 매력을 동시에 발산했다. 올 화이트, 올 네이비, 레드, 블랙, 그린, 옐로우 등 다양한 컬러로 패션 감각을 드러내며 9인 9색의 멋을 강조했다.

소속사 원쿨잭소엔터테인먼트는 방송 무대마다 각기 다른 스타일링으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유명 명품 브랜드들의 의상들을 엄선했으며, 일부는 본사에서 직접 공수해왔다는 후문이다. 이러한 특별 지원 사격 덕분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최고급 스타일링이 완성돼 무대 위에서 럭셔리하면서도 샤이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변화무쌍한 모습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 세계관을 선보이는 소디엑의 정식 데뷔곡 ‘쓰로우 어 다이스’는 자신감 넘치는 청년이 목표한 것을 이뤄간다는 노래로 힙합에 화려한 리듬과 미니멀한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지난 25일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 차트에 입성하는 돌풍을 일으킨 바 있어 앞으로의 성장세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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