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운드' 동시기 개봉작 좌점율 1위…김은숙 작가 "박수를 안 칠 수 없다"

  • 등록 2023-04-06 오전 9:08:03

    수정 2023-04-06 오전 9:08:03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가 개봉과 동시에 한국영화 및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좌석 점유율 역시 1위에 오르며 뜨겁게 흥행 릴레이를 시작한 가운데, VIP 시사회를 접한 셀렙들 사이에서도 극찬이 이어지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지난 5일 개봉한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다. 개봉일에 한국영화 및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 및 좌석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4월 극장가 접수를 예고하고 있다.

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오전 7시 기준)에 따르면 ‘리바운드’는 개봉 첫날인 4월 5일(수) 총 3만 2926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실관람객들의 만족도의 지표인 CGV 에그지수도 97%를 기록했다.

‘리바운드’는 영화보다 더 극적인 실화와 장항준 감독의 긍정 에너지가 만나 유쾌한 웃음과 짜릿한 박진감을 선사, 개봉 전 시사에서 이미 흥행 조짐을 보였다. VIP 시사에 참석한 다양한 셀럽들은 물론 일반 관객들은 영화가 주는 웃음과 눈물 그리고 응원에 크게 환호했다. “깜짝 놀랄 정도로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쓴 영화다. 지금 당장 농구를 하러 가고 싶을 정도”(전 농구선수 하승진), “감동과 웃음이 함께 하는 영화다. 농구인으로서 너무나 뿌듯하고 감사하게 생각”(전 농구선수 우지원), “부산중앙고 18회 졸업생으로서 옛날 생각도 나고, 후배들이 대단했다는 걸 새삼스럽게 느꼈다. 요즘 많이 힘드신 분들이 ‘리바운드’를 보며 마음에 위안을 받으시길 바란다”(전 농구선수 겸 해설위원 추승균) 등 완벽하게 재현된 경기 장면과 가슴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드는 코트 위의 열정에 감동한 농구 전문가들의 칭찬 세례가 쏟아졌다. “너무 울어서 목소리까지 쉬었다. 정말 경기를 보는 줄 알았다. 장항준 감독 너무 멋있고 김은희 작가는 진짜 최고였다. 박수를 안 칠 수가 없다”(김은숙 작가), “아주 감동적이고 재미있습니다. 특히 청춘의 아름다움이 부럽습니다”(이준익 감독), “코믹과 즐거움이 다 있다. 눈물과 콧물을 쏙 빼실 수 있으니 마음 단단히 하고 오셔라”(배우 김남희), “요즘 우리에게 꼭 필요한 메시지를 주는 따뜻한 영화”(배우 한지은), “열정적인 경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관람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영화가 끝날쯤 되면 느끼는 것이 많이 있을 것이다. 저도 열정에 열이 올랐다”(2AM 이창민), “아직도 심장이 빠르게 뛴다. 극장에서 박수치고 소리 지르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배우 류수영) 등 각계 셀럽들도 뜨거운 찬사를 보냈다.

개봉 첫날부터 쾌조의 흥행 스타트를 알린 ‘리바운드’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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