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사진=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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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박준금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드라마 ‘시크릿 가든’ 출연 비화를 공개한다.
오는 3일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이윤화)는 박준금, 이원종, 양현민, 이주승이 출연하는 ‘안 쫄면 다행이야’ 특집으로 꾸며진다.
박준금은 드라마 ‘시크릿 가든’, ‘상속자들’, ‘가면’ 등 다양한 작품에서 현빈, 이민호, 주지훈 등 한류스타들의 엄마 역으로 출연해 ‘국민 엄마’라는 호칭을 얻었다. 11년 만에 ‘라스’를 다시 찾은 그는 부캐 ‘안젤리나 핑크’로 활동 중인 근황을 공개하며 유튜브에서 ‘중년들의 완판왕’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이날 박준금은 최고 시청률 35.2%를 기록한 ‘시크릿 가든’ 출연 비화를 전한다. 그는 은밀한 장소에서 김은숙 작가에게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어 박준금은 자신이 ‘국민 엄마’의 패러다임을 바꿨다고 고백한다. 그러면서 극 중 아들로 호흡 맞춘 수많은 한류스타들 중 자신을 심쿵하게 만든 이가 있다고 밝힌다. 또 박준금은 6시간 동안 김수현 작가와 독대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박준금은 예능 ‘님과 함께’에서 지상렬과 가상커플로 매칭된 비하인드를 모두 공개한다. 특히 그는 MC 김구라와 의외로 통했던 지점이 있다고 전해 과연 어떤 내용인지 궁금케 한다.
박준금이 전하는 ‘시크릿 가든’ 캐스팅 비하인드는 오는 3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