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4일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감독 샘 레이미)는 5일 106만 167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2016년 5월 5일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가 기록한 88만명을 제치고 어린이날 역대 최다 관객 수를 기록했다.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는 개봉 3일째인 6일 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 예매율이 87%를 기록 중으로 한동안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다른 차원으로 이동이 가능한 소녀, 아메리칸 차베즈(소치틀 고메즈 분)의 능력을 노리는 세력에 맞서는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터 컴버배치 분)의 활약을 그린 영화다. 6년 만에 돌아온 닥터 스트레인지의 두 번째 솔로무비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엘리자베스 올슨 ·소치틀 고메즈·베네딕트 웡·레이첼 맥아담스·치웨텔 에지오포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