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규선(사진=헤아릴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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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싱어송라이터 심규선이 한정판으로 제작된 LP를 선보인다.
소속사 헤아릴규는 2일 “오늘(2일) 낮 12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심규선의 미니앨범 ‘몸과 마음’ 한정판 LP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몸과 마음’은 심규선이 2018년 발매한 미니앨범으로, ‘Soulmate(소울메이트)’, ‘너의 꽃말’, ‘안’, ‘지는 싸움’, ‘Naked(네이키드)’, ‘소년에게’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에는 기존의 곡을 포함해 2020년 발매한 싱글 ‘IVORY(아이보리)’가 특별 수록됐다. 또한 초도 100장 한정으로 넘버링&사인반이 랜덤으로 출고된다.
‘환상소곡집 op.1’부터 ‘소로’에 이르기까지 전 수량 절판 행진을 기록한 심규선은 ‘몸과 마음’ 한정판 LP 출시로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선물을 안길 예정이다.
그동안 심규선의 LP는 예약 판매 물량이 소진된 후 판매가를 크게 호가하며 거래되는 등 리스너들 사이에서 소장 가치가 높은 앨범으로 여겨지고 있어 이번 LP 역시 팬들의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