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법 위반 인정 정형돈 "합당한 처벌 받을 것"

  • 등록 2022-02-26 오후 2:38:46

    수정 2022-02-26 오후 3:00:30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유튜브 콘텐츠 촬영 중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사실을 인정하며 ‘합당한 처벌을 받겠다’고 밝혔다.

최근 정형돈의 유튜브 채널 ‘정형돈의 제목없음 TV’에는 정형돈이 울산의 교통 상황을 체감해보기 위해 직접 운전을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형돈은 운전을 하면서 한 손으로 휴대전화를 들고 전화 통화를 했다.

채널 측은 해당 장면에 “잠깐, 운전 중 휴대폰 사용 명백한 불법”이라는 자막을 띄우고 잘못을 시인했다. ‘합당한 처벌을 받겠습니다’라는 정형돈의 입장글도 자막으로 내보냈다.

채널 측은 댓글로도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직접 경찰서로 가서 자수 할 예정이다. 교통 법규 콘텐츠로서 앞으로 더욱 신중히 행동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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