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박승희 SBS 해설 "2018년 이후 달라진 페널티 규정 변수"

  • 등록 2022-02-05 오후 2:02:25

    수정 2022-02-05 오후 2:04:25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 박승희 SBS 해설위원. 사진= SBS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첫 메달에 도전하는 가운데 ‘소치올림픽 2관왕’ 박승희 SBS해설위원이 달라진 페널티 규정을 변수로 지목했다.

박승희 해설위원은 5일 혼성계주 금메달을 노리는 쇼트트랙 대표팀에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그는 “2018년 이후 조금 달라진 페널티 부분들이 우리 선수들에게 얼마나 영향을 미칠 지가 관건”이라며 “상향 평준화된 유럽 선수들 실력이 어느 정도 올라왔을 지도 지켜볼 대목이다”고 말했다.

박승희 해설위원은 베이징 현지 중계를 위해 경기 전부터 직접 경기장을 찾으면서 경기장 빙질을 확인하고 선수들의 컨디션을 직접 체크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쓰는 모습이다.

박승희 해설위원은 “최근 쇼트트랙 관련 일련의 사건으로 어수선했음에도, 선수들은 똘똘 뭉쳐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면서 “선수단 분위기가 아주 좋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아울러 후배 선수들을 향해 “컨디션이 좋은 만큼 후회 없이 경기를 해줬으면 좋겠다”며 “무엇보다 부상없는 경기를 해달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선 자신만의 중계 히든카드로 ‘친근감’과 ‘공감’을 강조했다. 박승희 해설위원은 “올림픽에서 활약할 선수들과 누구보다 가깝게 지내는 만큼 선수들의 속마음까지 꿰뚫는 친근감 있는 중계를 선보이겠다”며 “쉬운 설명으로 시청자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해설을 펼치겠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올림픽 중계는 처음인 만큼 많이 긴장된다”면서도 “배성재 캐스터와 호흡은 기대해도 좋다. 중계를 위해 준비도 많이 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무안공항 여객기 잔해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