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사곡2’(사진=TV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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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 이숙이 필리핀 컴백 후 국경도, 나이도 초월한 찐 사랑에 빠진 ‘핫한 수영장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유정준, 이승훈, 제작 하이그라운드, ㈜지담 미디어, 초록뱀 미디어/이하 ‘결사곡2’) 지난 방송에서 사피영(박주미)의 부탁으로 지아(박서경)를 맡아줬던 서리(이숙) 이모는 지아를 데려다주며 언니랑 재밌게 지내려고 왔다가 하룻밤도 같이 오순도순 못 보내고 떠나보냈다고 눈물을 흘렸다. 이어 곧 필리핀으로 다시 돌아간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이숙의 ‘폴링 인 러브’ 현장이 공개됐다. 극 중 필리핀으로 돌아간 서리가 연하의 외국인 남자친구와 수영장에 앉아 환한 웃음을 터트리는 장면. 서리는 비비드 컬러 수영복을 입고 외국인 연하 남자친구와 함께 기쁨을 만끽한다. 관상, 수상 대신 심상이 최고라고 하며 외로움을 토로한 서리가 드디어 독신녀를 탈출할 수 있을지, 서리의 마음을 흔든 남자친구는 과연 어떤 사람인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 측은 “이숙은 시선을 강탈하는 파격적인 비주얼과 장면을 장악하는 열연으로 극을 환기시키는 동시에 다채로움을 끌어내는 보물 같은 배우”라는 극찬과 함께 “할 말은 하고야 마는 매콤한 이모 서리의 남친 고백에 대한, 똑 부러지는 조카 사피영의 반응을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 13회는 7월 24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