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도사' 유소영 "전 남친 돈 빌리고 양다리…나쁜 남자 많이 만나"

  • 등록 2021-06-02 오전 7:46:43

    수정 2021-06-02 오전 7:46:43

‘연애도사’(사진=SBS 플러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송인 유소영이 나쁜 남자를 많이 만나왔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플러스 ‘연애도사’에서는 유소영이 출연했다.

이날 유소영은 연애 상담을 하면서 “연애할 때 어떤 고집이 있느냐”는 질문에 “고집은 안 부린다. 화도 잘 안 낸다”고 말했다.

이어 “친구들이랑 술을 먹거나 그런 거에 대해서 터치를 안한다”면서 “그런데 남자들이 그런 걸 이용하더라. 딴짓을 하고 걸리더라”고 털어놨다.

유소영은 ‘나쁜 남자 리스트’를 묻자 “돈 빌린 남자도 있다. 전기세가 밀렸다고 한 적도 있었고”라며 “문어발 다리도 있었다. 그래서 친구들이 ‘똥차 컬렉션’이라고 불렀다. 그런데 다 똥차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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