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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쏜다’에서는 농구 선수 선발을 위한 전설들의 농구 체력과 기량을 체크해보는 드래프트 컴바인이 개최된다. 이에 전설들 중 과연 누가 농구에 최적화된 피지컬을 가졌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상암불낙스’는 농구계 전설 우지원과 김훈을 스페셜 코치로 모시고 각각 우지원 팀과 김훈 팀을 나눠 자체 팀 대항전을 갖는다. 허재 감독과 스마일 슈터 김훈, 현주엽 코치와 코트 위 황태자 우지원이 편이 되어 선수들을 직접 선발한다.
이날 녹화에서는 맥스 버티컬 점프(점프력), 윙 스팬(팔 길이재기), 레인 어질리티(방향 전환 테스트) 등 실제 농구 선수 선발 과정을 그대로 재현한다. 전설들 역시 어느 때보다 진지한 자세로 테스트에 임한다고 해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
팔 길이 재기에서는 매직 히포 현주엽보다 에이스 이동국의 팔길이가 긴 사실이 밝혀질 뿐만 아니라 현주엽을 능가하는 팔 길이를 가진 전설들이 심심치 않게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예정.
과연 드래프트 테스트를 마친 후 농구 전설들의 첫 번째 픽을 받을 영광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또 전설들 중 농구 선수로 다시 태어나도 될 만큼 뛰어난 신체를 자랑하는 이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상암불낙스’ 표 드래프트 컴바인이 펼쳐질 JTBC ‘뭉쳐야 쏜다’는 오는 21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