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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즌 4차전 TS샴푸 챔피언십 우승자인 쿠드롱은 8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강동구를 세트스코어 3-1로 이기고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또한 지난 시즌 준우승 2번을 차지한 강민구도 최재동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꺾고 8강 대열에 합류했다.
베트남의 마민캄은 미국의 최강자인 페드로 피에드라부에나를 56분 만에 세트스코어 3-0으로 꺾었다. 에버리지(이닝 당 평균 성공 횟수)가 2.368이나 될 정도로 압도적인 기량을 뽐냈다.
그밖에도 드림투어 상위권자로 PBA투어에 합류한 정재석과 지난 시즌 1부투어에서 강등됐지만 Q스쿨을 통해 1부투어에서 복귀한 오태준도 8강에 합류했다.
여성부인 LPBA 결승에는 ‘당구여왕’ 김가영(신한금융투자)에게 역전승을 거두고 올라온 김예은과 과거 아마추어 대회에서 수차례 우승한 강자 박지현이 만난다. ‘젊은피’ 김예은과 ‘정통강자’ 박지현의 LPBA 결승 경기는 9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PBA 8강전과 LPBA 결승 경기는 원테이블에서 진행된다. 모든 경기가 SBS스포츠, KBSN스포츠, 빌리어즈TV를 통해 동시 생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유튜브, 네이버스포츠, PBA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