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졌다"…NCT127, 美FOX 모닝쇼 ‘굿데이LA’ 출연

  • 등록 2018-10-10 오전 9:09:28

    수정 2018-10-10 오전 9:09:28

사진=SM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그룹 NCT127이 각종 미국 TV 채널서 활약했다.

NCT127은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지상파 TV ABC의 간판 프로그램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 이어 9일 유명 방송사 FOX 11 채널의 인기 모닝쇼 ‘굿 데이 LA(Good Day LA)’에 생방송으로 출연했다.

‘굿 데이 LA’에서 NCT127은 “오랫동안 기다리셨습니다. 다음은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그룹 중 한 팀인 NCT127입니다”라는 앵커의 소개로 방송 후반부 스튜디오에 등장, 인터뷰를 통해 ‘지미 키멜 라이브’ 출연 소감, 애플뮤직 ‘업 넥스트(UP NEXT)’ 선정을 비롯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한국어를 알려달라는 앵커의 요청에 프로그램명 ‘굿 데이 LA’를 한국어인 ‘좋은 날 LA’로 가르쳐주는 등 친근하게 소통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멤버 태용, 마크, 재현, 쟈니, 유타는 ‘소방차’, ‘무한적아’, ‘Cherry Bomb’(체리 밤), ‘Regular’(레귤러) 등의 하이라이트 퍼포먼스를 선보여 앵커의 “굉장한 무대였다”는 감탄과 현장 관계자들의 호응을 자아냈음은 물론, 포인트 안무를 알려주는 시간도 가졌다.

앵커는 NCT127의 첫 정규 앨범이 오는 12일 발매된다고 알리며, 타이틀 곡 ‘Regular’ 뮤직비디오를 감상한 후 “사랑에 빠졌다”고 언급해 미국에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굿 데이 LA’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부터 10시(미국 서부 시간)까지 LA 전 지역에 생방송되는 FOX 11의 대표 아침 뉴스 및 연예 프로그램으로, 지난 1993년 론칭돼 25년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미국의 다양한 사회적 이슈와 연예, 스포츠 소식을 다루는 뉴스 및 공연 코너로 구성, NCT127이 출연한 9일 방송에는 딘 케인, 존 슈나이더 등 유명 스타도 출연했다.

이밖에도 NCT127은 지상파 TV NBC의 ‘액세스 할리우드(Access Hollywood)’, 최대 연예 채널 E!의 ‘이! 뉴스(E! News)’ 등 각종 연예 프로그램과 녹화도 진행, 이들 출연분은 추후 방송을 통해 만날 수 있다.

NCT127은 오는 12일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샤미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타이틀 곡 ‘Regular’를 비롯한 총 11개 트랙으로 구성된 첫 정규 앨범 ‘NCT #127 Regular-Irregular’(엔시티 #127 레귤러-이레귤러)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 표정부자 다승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