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측 "볼링 추후 비공개 녹화…엑소·워너원 출격"

  • 등록 2018-01-11 오전 8:54:38

    수정 2018-01-11 오전 8:54:38

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MBC ‘설특집 2018 아이돌 육상·볼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 대회(이하 설특집 2018 아육대)’에서 역대 최초로 볼링을 선보인다.

MBC는 11일 오전 “볼링 종목은 추후 비공개 녹화로 별도 진행된다”고 밝혔다. 남녀 경기는 따로 진행된다. 남자 부문에 출전하는 팀은 엑소, 하이라이트, 워너원, 세븐틴, 몬스타엑스, 아스트로, 스누퍼, 크나큰 등 총 8개 팀이 출전할 예정이다. 실제 연예인 볼링단에서 활약할 만큼 볼링 마니아로 알려진 엑소, 하이라이트 등 수준급의 볼링 실력을 가진 아이돌들이 대거 출전한다. 여자 부문에 출전하는 팀은 에이핑크, 레드벨벳, 여자친구, 러블리즈, 나인뮤지스, 마마무, 위키미키, 라붐 등 총 8개 팀이 출전할 예정이다. 인피니트 성규와 EXID 하니가 진행을 맡는다.

제작진은 “신설된 볼링 종목에서 아이돌 스타들의 뛰어난 볼링 실력과 불꽃 튀는 승부욕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그외 종목은 오는 15일(월)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녹화가 진행된다. 녹화 방청 신청은 iMBC 홈페이지를 통해 11일 낮 12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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