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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과 이동국은 오는 12월 1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화봉송 전주지역 주자로 선정돼 전주를 성화의 불꽃으로 밝힌다.
이번 주자 선정은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현대자동차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컨셉으로 내세운 ‘Dreamer & Achiever‘ 의 인물로 뽑은 192명 가운데 전주지역의 스페셜 ’Achiever‘로서 K리그 클래식 우승을 일군 최강희 감독과 이동국을 추천하며 성사됐다.
이동국은 “올림픽 성화봉송의 기회를 얻을 수 있어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전북현대와 전라북도 도민을 대표해 올림픽 성공에 대한 염원을 성화에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