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공익출근 첫날부터 수난시대…"업무 시간에는 못봐"

  • 등록 2017-05-17 오전 8:02:32

    수정 2017-05-17 오전 8:02:32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이민호의 사회복무요원 근무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신동헌의 뉴스 마스터’ 코너에서는 이민호의 사회복무요원 근무 현장을 포착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민호의 사회복무요원 첫 출근 현장이 공개됐다. 이민호는 지난 2016년 교통사고로 인해 허벅지와 발목뼈, 연골 등에 부상을 입어 6급 판정을 받고 사회 복무 요원으로 근무하게 됐다.

하지만 이민호는 첫 출근날부터 조기 퇴근 논란이 생겼다. 이에 ‘한밤’은 “출근만 이곳으로 한 후 다른 곳에서 근무를 하게 됐다”면서 “수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근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민호 씨를) 업무 시간에는 보실 순 없을 거다. 지역 어르신들이나 무료 급식 등 서비스하는 곳이다”라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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