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 측은 “김용만·지석진·김수용·박수홍이 ‘해투’의 새 식구가 된다. 이들은 MC 유재석과 함께 ‘해투’의 후반부를 이끈다. 조동아리와 함께하는 첫 녹화는 오는 4월 29일로 예정하고 있고, 5월에 방송될 것”이라고 4일 오전 밝혔다.
‘해투’는 2001년 11월 첫 방송 이후 KBS 대표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3월 9일부터는 15주년 특집 ‘레전드 리턴즈’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용만·지석진·김수용·박수홍은 유재석과 함께 ‘해투’ 2부를 책임진다. ‘조동아리’는 아침 해가 뜰 때까지 수다를 떠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뜻으로 유재석·김용만·지석진·김수용 등을 멤버로 하는 연예계 사조직. 이들은 지난 2월 ‘해투’의 ‘토크 드림팀’ 편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