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 팬도 인정할 수밖에'…민아, 얼굴부터 표정까지 완벽 재연

  • 등록 2016-09-04 오전 11:05:57

    수정 2016-09-04 오후 12:35:41

tvN ‘SNL코리아 시즌8’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지드래곤 팬들도 인정했다. 민아가 지드래곤으로 완변 변신했다.

걸스데이 민아는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SNL코리아 시즌8’에서 지드래곤을 패러디했다. 민아는 데뷔 초부터 지드래곤과 많이 닮아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지난 7월 종방한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단발 가발을 쓴 모습은 ‘지드래곤이 드라마에 깜짝 출연한 줄 알았다’는 시청자들의 얘기가 있을 만큼 ‘싱크로율’이 높았다.

‘SNL코리아 시즌8’의 첫 호스트로 나선 민아는 지드래곤 닮은꼴로 예능감을 발휘했다. 민아는 ‘SNL코리아’의 히트 코너 ‘더빙극장’에 도전, 외모뿐 아니라 지드래곤 특유의 표정부터 제스처까지 흉내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크루 탁재훈, 이수민, 김소혜, 이명훈, 장도윤의 활약도 대단했다. 탁재훈은 오프닝에서부터 독한 멘트로 악마의 입담을 자랑했고, 새 코너 ‘새터데이 나이트라인’에서는 상대방이 예상치 못한 허를 찌르는 진행으로 SNL크루들을 차례로 당황하게 하며 큰 웃음을 책임졌다. 4차원 엉뚱 매력을 자랑하는 이수민은 ‘위험한 신입’이라는 코너명처럼 강렬한 19금 코믹연기를 펼쳤고, 이명훈은 ‘보급형 이광수’라는 별명에 걸맞게 수준급 성대모사로 큰 호응을 받았다. 김소혜 역시 다재다능한 끼를 발산, 장도윤은 새 게임 패러디 코너 ‘폭행몬GO’에서 깜찍한 지우 캐릭터로 변신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NL코리아 시즌8’ 첫 방송 시청률(유료플랫폼 기준)은 평균 1.8%, 최고 2.5%를 기록했다. 두 번째 호스트는 2PM으로 오는 10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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