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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찬휘 소속사 와이드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스트릿건즈를 새로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로커빌리는 로큰롤 사운드와 컨트리 장르가 혼합된 음악으로 1950년대 미국에서 유행했다. 보컬 철수, 기타 타이거, 업라이트 베이스 로이, 리드기타 뀨뀨, 드럼 제프로 구성된 스트릿건즈는 한국형 로커빌리를 의미하는 ‘김치빌리’라는 타이틀로 미국 LA 타임스의 지면을 장식했을 만큼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데뷔 15년차로 일본 로커빌리신 최대 페스티벌인 도쿄 빅럼블 페스티벌에 한국 대표로 참가했으며 싱가포르 모자익 뮤직 페스티벌에 한국 대표 뮤지션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일본 24개 도시, 미국 3개 도시, 중국 상하이 등 세계 곳곳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통해 ‘김치빌리’ 리듬을 알리고 로커빌리의 전설 ‘스트레이캣츠’의 드러머 슬림 진 팬턴의 내한 공연을 자신들의 브랜드 공연 ‘김치빌리나잇’으로 개최한 경력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