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또 자체 최고…택, 정환 마음 알았다 '향후 전개는?'

  • 등록 2015-12-26 오전 10:07:05

    수정 2015-12-26 오전 10:07:05

‘응답하라 1988’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응답하라 1988’이 또 한번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15화 ‘사랑과 우정 사이’ 편은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시청률 16.3%, 최고 시청률 18.3%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정환(류준열 분)과 택(박보검 분)의 모습이 보여졌다. 지난 주 덕선(혜리 분)과의 오해를 풀지 못한 채 차가운 덕선 주위에서 맴도는 정환과 달리 택은 힘들면 덕선의 어깨에 기대고, 본격적으로 고백할 날을 준비하고 있었다. 덕선을 마음에 둔 두 남자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흘렀다. 특히 후반부에 택이 덕선을 바라보는 정환의 눈빛을 의식하기 시작, 향후 전개에 관심을 높였다.

‘응답하라 1988’은 26일 오후 7시 50분에는 16화 ‘인생이란 아이러니-Ⅰ’ 편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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