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1년 5개월 만에 전격 컴백..'희소 음색'이 온다

  • 등록 2015-04-16 오전 8:10:42

    수정 2015-04-16 오전 8:10:42

김예림 컴백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가수 김예림이 오는 4월 말 세 번째 미니앨범 ‘심플 마인드(Simple Mind)’를 발표하고 전격 컴백한다.

김예림의 소속사 미스틱89는 16일 김예림의 새 앨범 ‘심플 마인드’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컴백을 공식화했다. 이번 앨범 ‘심플 마인드’는 남녀가 알아가는 과정이 복잡할 것 같아도 사실은 단순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스스로의 감정에 충실한 ‘심플 마인드’로 상대방에게 다가가야 후회 없는 멋진 사랑을 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심플 마인드’는 단순명료한 김예림의 성격을 표현하고 있기도 하다. 심플하지만 감정을 표현할 줄 아는 솔직담백한 김예림의 모습이 이번 앨범의 메인 테마로, 올해 22세가 된 김예림의 시크하고 당당한 매력이 음악적으로 담길 예정이다. 몽환적 음색을 가진 소녀로 처음 대중과 만나 신비함을 자아냈던 김예림은 ‘심플 마인드’를 통해 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오해를 풀어줄 전망된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김예림은 금발로 탈색한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에, 진한 아이라인 등 강렬한 인상으로 이전과는 다른 이미지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백리스 드레스를 멋스럽게 소화하며 이제 소녀에서 여인으로 성숙해, 당당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어 관심을 높였다. 단순한 듯 화려한 김예림의 모습이 시크하게 그려지며 기대를 더하고 있다.

김예림은 오는 4월 말 1년 5개월만에 신곡을 발표하며, 컴백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개성있는 보이스컬러로 대중적인 인기는 물론, 나름의 음악적 입지까지 쌓는데 성공하며 신인으로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둔 김예림은 이번 앨범을 통해 실제 김예림의 나이대인 20대 여성의 감정을 어루만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김예림의 앨범을 위해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호흡을 맞춘 것으로 전해졌다. 김예림은 복잡하고 어려운 메시지가 아니라 대화를 나누듯 또래와 공유할 수 있는 공감대 높은 음악들로 대중과 소통할 계획이다. 동시에 최정상급 뮤지션들과의 작업을 통해 음악적으로도 완성도 높은 음악들을 선보이며 새로운 음악세계를 열어갈 예정이다.

김예림은 2011년 엠넷 ‘슈퍼스타K 시즌3’에 출연해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깊이 있는 음색으로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이후 미스틱89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김예림은 2013년 6월 첫 번째 미니앨범 ‘어 보이스(A Voice)’를 발표했고, 타이틀곡 ‘올 라잇(All Right)’으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같은 해 9월 두 번째 미니앨범 ‘허 보이스(Her Voice)’를, 11월에는 정규 1집 ‘굿바이 20(Goodbye 20)’를 발표, 계속 성장해나가는 새로운 솔로 여가수의 등장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2013년 제5회 멜론뮤직어워드 신인상, 2014년 제2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디지털음원부문 신인상, 제23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신인상, 제3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신인상 여자솔로 부문을 수상하며 가요계에서 입지를 굳혔다.

▶ 관련기사 ◀
☞ '프로듀사' 차태현, 촬영 컷 공개..'1박' 메인 PD 변신 어땠나
☞ '라스' 이훈, "15년 전 유재석한테 삐쳐..'무한도전' 안봤다"
☞ '한밤' 전현무, "현재 9개 프로그램 출연..나를 만든 건 악플"
☞ 김범, 베이징 국제영화제 초청..'亞 귀공자' 입지 굳건
☞ '어벤져스2', 벌써 매출액 22억..예매율 75%의 위엄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