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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공개 된 사진 속에는 극중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옥빈, 이희준, 안내상, 오나라, 강신효 등 <유나의 거리> 배우들이 대본 삼매경에 푹 빠져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대본 연습에 열중하는 배우들의 유별난 ‘대본 사랑’이 명품 연기를 만드는 ‘비결’임을 입증, 드라마 완성도에 대한 믿음을 시청자들에게 심어주고 있다.
유나 역의 김옥빈은 언제 어디서나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꾸준히 대본 연습을 하며 완성도 높은 연기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대본 삼매경에 빠져있다고 한다. 여기에 자신의 분량이 있는 대본 페이지를 체크해 헷갈리지 않도록 구분하는 꼼꼼한 면모까지 보여주며 준비된 연기자의 모습을 보인다는 제작진의 측의 귀띔이다.
이외에도 안내상, 오나라, 강신효는 중간중간 자신의 연기를 꼼꼼히 모니터 하는 것은 물론 잠시 쉬는 시간에도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은 채 캐릭터 연구를 거듭하며 <유나의 거리>에 대한 열정으로 제작진의 찬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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