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2' 오늘(16일) 밤은 '록'이다..조홍경 매직 또 통할까

  • 등록 2013-11-16 오전 10:05:40

    수정 2013-11-16 오전 10:19:53

‘히든싱어2’ 조홍경.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가 토요일 밤을 화끈한 록 페스티벌 무대로 꾸민다.

프로그램의 숨은 일등 공신 보컬마스터즈 조홍경의 진두지휘 아래 윤도현 편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 16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히든싱어2’ 윤도현 편에서는 가요, 트로트에 이어 이번엔 록 장르까지 보컬 트레이닝을 완성시키며 뛰어난 모창 마법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홍경은 “윤도현씨의 노래가 록 장르이다 보니 고음이 제일 중요하다. 그 부분을 위주로 트레이닝에 중점을 두었기에 시청자들 역시 진짜 가수를 찾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번 방송에 패널로 출연한 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는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단 한 번도 진짜 윤도현을 찾지 못했다고 전해져 그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에 조홍경은 “윤도현씨 목소리에서 흔히 콧소리가 많이 들리는데 이 점을 가장 중점적으로 들으시면 숨은 가수를 찾는데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또한 윤도현씨가 가사를 발음할 때 ‘아’, ‘에’ 발음들이 입을 많이 벌리면서 발음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그 부분 또한 집중해서 들으시면 좋을 것 같다”며 필승 전략을 밝혔다.

이어 “윤도현씨는 고음 같은 경우 후렴 마지막에 연구개 뒤로 팔세토 시키면서 고음을 처리하는 것이 특징이라 그 부분을 표현해 내는 데 집중했다”며 고음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조홍경은 시즌1에서 김종서, 김경호 편을 통해 록 장르에 도전한 바 있지만 안타깝게도 우승은 놓치고 말았다. 이후 ‘진짜 보다 더 진짜 같은 도플갱어’를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던 터. 시즌2에 들어서면서 더욱 강력해진 도전자들로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만큼 이번 윤도현 편에서 세 번째 모창 능력자 우승의 주인공을 탄생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관련기사 ◀
☞ 샤이니 키, '히든싱어2' 열등생.."윤도현 목소리 한 번도 못 찾아"
☞ '히든싱어2' 보컬마스터 조홍경, 윤도현에게 받은 도전장!
☞ '히든싱어2' 윤도현, "우승 못하면 모창능력자로 출연하겠다"
☞ '히든싱어2' 주현미 이미자 모창대회 1위 출신 밝혀 화제
☞ '히든싱어2' 주현미, 녹화 중 눈물 "팬에게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
☞ '히든싱어2' 전현무, "오빠 저 몰라요?" 여성 참가자 말에 '멘붕'
☞ '슈퍼스타K5'와 '히든싱어2'의 묘한 공생..희비는 엇갈린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