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동안 비결 “드라마 할 때는 보톡스 맞는다”

  • 등록 2013-05-15 오전 9:43:04

    수정 2013-05-15 오전 9:43:04

배우 최강희가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그는 드라마 할 때는 가끔 보톡스를 맞기도 하지만 스트레스 받지 않고 사는 것이 동안 비결이라고 전했다. 사진-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방송 캡처 방송 캡처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최강희가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최강희는 동안 비법은 ‘게으른 삶’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최강희는 “누구는 빠르게 살고 누구는 느리게 사는데 속도는 의미가 없다“며 ”제가 동안 연예인 순위에 항상 오른다. 드라마를 촬영할 때는 물론 관리는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희선은 “보톡스?”라고 물었고 최강희는 “그런 것도 맞아본 적이 있다. 사각 턱에도 맞아본 적 있다”고 답해 이목을 모았다.

그는 “드라마 할 때만 그런다. 촬영이 없으면 아무것도 안 한다. 씻기 싫은 때는 씻지도 않고 가만히 있는다”며 “내키는 대로 산다. 스트레스를 받고 살지 않는 게 진짜 저만의 동안 비결이다”고 전했다.

최강희 동안 비결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강희는 정말 동안이다”, “연예인들 다 관리하겠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화신’에서는 김구라가 새 MC로 합유한 가운데 가수 서인국, 배우 봉태규, 최강희, 박정철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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