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용국과 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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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방용국과 젤로 유닛이 소속그룹 B.A.P의 공식 데뷔를 앞두고 말레이시아로 팬미팅을 떠났다.
B.A.P의 막내 젤로는 11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 말레이시아로 고고씽! 너무 설레요. 잘 다녀올께요”라는 글과 함께 인천공항에서 출국하는 본인과 방용국의 모습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에 대해 “이것이 우리가 목빠지도록 기다린 셀카인가”라는 글을 비롯해 1시간도 안돼 100개가 넘는 멘션이 달렸다.
말레이시아 팬들은 “오래 기다렸다”고 환영의 인사를 건네는 반면 미국, 일본, 브루나이, 호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해외 각지의 팬들은 본인들의 나라에도 빨리 오기를 갈망했다. 한 팬은 “쳇 부산에는 안 오고! 말레이시아에서 원숭이한테 지갑 털려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젤로 너의 마스크이고 싶다. 용국이 오빠의 손에 들려진 티켓이고만 싶다”는 팬의 반응도 눈에 띄었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방용국과 젤로 모두 공식적인 일정으로 해외를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라 무척 설레고 있다”고 전했다.
방용국과 젤로는 말레이시아에서 기자회견과 팬미팅, 말레이시아 대표 지상파 방송인 8TV 출연 및 매체 인터뷰, 잡지 커버 촬영 등을 마치고 16일 오전에 귀국할 예정이다. 귀국 직후 B.A.P로 복귀해 26일의 앨범 발매와 28일의 데뷔 쇼케이스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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