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 응원녀` 오초희, "요가 UCC로 원더걸스 뮤비 제쳐"

  • 등록 2010-10-01 오전 9:38:02

    수정 2010-10-01 오전 9:39:10

▲ 오초희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아르헨 응원녀` 오초희가 UCC계를 평정한 일화를 공개했다.

오초희는 1일 밤 12시 방송되는 케이블 트렌드채널 패션앤의 `스타일 배틀로얄 톱 CEO 시즌2`에서 “예전에 만든 요가 UCC 클릭수가 원더걸스의 `텔미` 뮤직비디오를 제치기도 했다”고 밝혔다.

오초희는 이 같은 경험을 앞세워 `스타일 배틀로얄 톱 CEO 시즌2`의 `자신이 운영하는 쇼핑몰의 콘셉트를 표현한 UCC를 제작하라`는 첫 번째 미션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스타일 배틀로얄 톱 CEO 시즌2`는 대한민국 쇼핑몰 업계를 뒤흔든 톱 CEO들이 출연해 미션을 수행하며 기량을 겨루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이날 2회가 방송된다.

2006년 지역 미인대회 `함양 아가씨` 출신으로 여성의류 쇼핑몰 `두 여자가 만드는 이야기`의 대표이사 겸 모델로 활동 중인 오초희는 지난 2010 남아공월드컵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당시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에서 아르헨티나 유니폼 디자인에 발자국 모양이 찍힌 의상을 입고 응원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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