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부상 큰 문제 없어…亞투어 한국공연 티켓판매 개시

  • 등록 2009-09-02 오전 8:46:06

    수정 2009-09-02 오전 8:47:37

▲ 비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월드스타 비(정지훈)의 2009 아시아투어 한국공연 티켓 판매가 1일 시작됐다.

비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는 이 티켓이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www.interpark.com)를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10월9일과 10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비는 지난 주말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2회 공연을 하며 2009 아시아투어의 서막을 올렸다.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측은 비의 2009 아시아투어와 관련 “비대칭의 무대와 세로로 긴 대형 스크린들을 이용한 새로운 시도, 밴드들이 만들어내는 장엄한 사운드에 더해진 화려한 퍼포먼스가 이미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다음 공연에 대한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비는 첫 회 공연에서 무릎 및 발목 부상을 입어 귀국하자마자 정밀 검사를 받았지만 다행이 큰 문제가 없어 다음 공연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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