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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당당할 수 있는 작품이다."
가수 겸 배우 비가 자신의 두번째 할리우드 진출작 '닌자 어쌔신'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비는 영화 촬영 차 힘들었던 닌자 훈련에 대한 에피소드도 들려줬다.
이어 "흥행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제가 이런 영화에 출연했다는 것에 감동을 받고 있다"며 "재미있게 나온 것 같다. 스토리도 단단한 것 같고 한국 정서에도 잘 맞아 여러분들도 좋아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닌자 어쌔신'은 '스피드 레이서'에서 비와 함께 호흡을 맞춘 워쇼스키 형제의 작품으로 비의 두번째 할리우드 진출작.' 어려서부터 혹독한 훈련을 받으며 암살자로 성장한 주인공이 부모를 죽인 조직에 대한 복수를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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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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