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가수 신해철(41)이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곡을 제작했다.
21일 신해철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 추모곡의 제목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 이 추모곡은 노 전 대통령 서거 후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신해철이 직접 만들었다. 하지만 넥스트의 새 음반에 수록될지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공연 주최측에 따르면 신해철은 이날 오후 7시께 서울 구로구 항동 성공회대 대운동장에서 진행될 '다시, 바람이 분다'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콘서트에서 추모곡을 부를 예정이었지만 아쉽게 부르지는 않았다.
한편, 신해철은 이날 자신이 속해있는 그룹 넥스트와 함께 추모 공연서 이 추모곡 외에도 '민물 장어의 꿈', '히어로', '그대에게'를 불러 고인의 넋을 기릴 예정이다.
지난달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충격에 한동안 스케줄을 취소하고 근 한달간 칩거한 신해철은 이날 공연에서 처음으로 관객들 앞에 선다.
|
▶ 관련기사 ◀
☞[포토]'삭발' 신해철, 盧 추모공연서 '뜨거운 눈물'
☞[포토]신해철 "盧 전 대통령 서거, 모두가 죄인이다"
☞[포토]'삭발' 신해철, 노 전 대통령 추모공연 중 '눈물'
☞'삭발' 신해철, 盧 추모공연서 '눈물'..."모두가 죄인이다"
☞'칩거' 신해철, '삭발' 변신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