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3일에 개최되는 2009 프로야구 LG-SK, 히어로즈-두산, 한화-KIA, 롯데-삼성 등 총 4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17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결과 두산(49.48%), 삼성(48.74%), 롯데(44.37%)을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반면 히어로즈와 LG는 각각 22.66%와 27.90%를 득표해 저조한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 역시 두산(44.96%)이 최다득표를 기록한 가운데, 한화(43.03%), SK(42.37%)가 뒤를 이었다. 반면 롯데(26.85%)와 히어로즈(28.72%)는 리그 8개 팀 중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베트맨 관계자는 "야구팬들은 주중 프로야구 경기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에서 두산이 8개 팀 중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며 "올 시즌 역시 시즌 초반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는 히어로즈를 상대로 두산이 다득점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그 결과에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야구토토 랭킹 17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전인 13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이어지는 야구토토 랭킹 18회차 게임은 14일에 벌어지는 LG-SK, 히어로즈-두산, 한화-KIA, 롯데-삼성전을 대상으로 하며 경기 시작 10분전인 14일 오후 6시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