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농구팬 "27일 모비스-삼성전 박빙" 전망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7일 오후 5시 열리는 KCC-동부, 모비스-삼성, KT&G-LG전 등 프로농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5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2경기 모비스, 삼성전에서 양팀 모두 8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각각 48.29%와 46.35%를 기록, 투표율에서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전주에서 벌어지는 KCC-동부전의 경우 최근 8연패로 극도의 부진을 보이고 있는 홈팀 KCC가 70점대를, 원정팀 동부가 8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아 동부의 우위를 점치는 참가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KT&G와 LG의 경기는 양팀 모두 8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은 반면, KT&G의 득표율이 높아 홈팀의 우세를 점치는 참가자가 많았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KCC가 강팀 동부를 만나 최근 극도의 부진을 극복할지 여부에 많은 농구팬들의 관심이 쏠려 있다”며 “KCC의 경우 전주 홈 경기인데다 최근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전력을 총동원할 것으로 예상돼 의외의 결과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51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27일 오후 2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