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팬들은 24일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에서 SK, KIA,한화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4일에 개최되는 LG-우리, SK-롯데, 한화-두산, KIA-삼성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49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결과 SK(64.84%), KIA(57.64%), 한화(57.34%)를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반면 삼성과 LG는 각각 14.19%와 14.90%를 득표해 저조한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스트레이트 게임과 달리 KIA(58.25%)가 최다득표를 기록한 가운데, SK(51.31%), 우리(45.39%)가 뒤를 이었다. 반면 롯데(24.14%)와 두산(24.35%)은 리그 8개 팀 중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베트맨 관계자는 “국내 야구팬들은 주중 프로야구 경기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에서 리그 단독 선두 SK의 최다득점을 전망했다” 며 “최근 페이스가 떨어지고 있는 롯데를 상대로 하는 SK가 다득점을 기록하며 야구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토토마니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야구토토 랭킹 49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전인 24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