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한국, 과테말라에 2-0으로 승리할 것" 전망 우세

16일 한국-과테말라 올림픽 대표팀 평가전 대상 축구토토 매치 15회차 투표율
  • 등록 2008-07-15 오전 10:37:03

    수정 2008-07-15 오전 10:37:03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축구팬들은 올림픽 대표팀 평가전 한국 대 과테말라의 경기에서 홈팀 한국의 완승을 예상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6일 오후 8시에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피파랭킹53위)과 과테말라(피파랭킹 104위)의 평가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15회차 게임 투표율 분석결과 2-0 한국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한국(홈)-과테말라(원정)전의 전반 및 최종 스코어를 알아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회차에서 최종스코어로는 2-0 한국승리(15.82%)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서 1-0 한국 승리(14.31%), 3-1 한국 승리(11.16%), 2-1 한국 승리(9.56%), 1-1 무승부(8.21%)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전반전은 1-0 한국 리드(36.56%)와 0-0 무승부(29.56%), 2-0 한국 리드(13.26%)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

최종 승무패 예상은 한국의 승리가 66.06%를 차지했고 과테말라의 승리는 17.39%에 머물렀다. 이밖에 나머지 16.55%는 양팀의 무승부를 전망했다. 전반전은 한국 리드(53.17%), 무승부(37.72%), 과테말라 리드(9.11%)의 순이었다.

베트맨 관계자는 “대다수 축구팬들은 메달을 노리는 한국의 올림픽 대표팀이 과테말라를 상대로 한 평가전에서 완승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며 “최근 극심한 골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박성화호가 홈에서 과테말라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고 올림픽 메달전망을 밝힐 수 있을지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매치 15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6일 오후 7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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