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5일 열리는 부산 아이파크-울산 현대(1경기), 경남 FC-전북 현대(2경기), 성남 일화-대구 FC(3경기) 등 K-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3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성남-대구전에서 전체 참가자의 67.61%가 홈팀 성남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반면 원정팀 대구의 승리에는 13.98%, 무승부는 18.41%가 각각 투표했다. 최종 스코어로는 2-1 성남 승리(14.45%), 3-1 성남 승리(12.02%), 2-0 성남 승리(10.54%) 등의 순이었다.
부산-울산전의 경우는 축구팬 53.73%가 원정팀 울산의 승리를 예상했으며 홈팀 부산의 승리에는 20.94%, 무승부 25.33%의 투표율을 보였다. 최종 스코어는 2-1 울산 승리(17.54%), 1-1 무승부 (14.76%), 1-0 울산 승리(12.32%)였다.
또한 경남-전북전에서는 경남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들이 42.35%로 전북 승리(28.37%), 무승부(29.28%)를 앞섰다. 최종스코어의 경우는 1-1 무승부(15.02%), 2-1 경남 승리(13.99%), 2-1 전북 승리(10.88%)의 비율을 보였다.
베트맨 관계자는 “지난 주중 K-리그 컵대회를 대상으로 시행되었던 스페셜 30회차에서 수원이 서울에 패하고, 대구가 광주와 힘든 경기 끝에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많은 축구팬들의 예상이 빗나가 의외의 높은 배당이 나왔다”며 “이번 회차의 경우에도 지난 컵대회에서 오랜만에 승리를 챙긴 부산과, 공격축구의 대구가 각각 울산과 성남을 맞아 어떤 경기를 펼치느냐에 따라 배당률이 크게 좌우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31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 전인 5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