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임직원들이 지적발달 장애아동들의 특수학교인 다니엘학교를 방문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스포츠토토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은 지난 23일 오후 서초구 내곡동에 위치한 다니엘학교를 방문해 이 학교 소속 축구팀 아이들과 스포츠 활동을 함께 했다.
이 날 함께한 다니엘학교 담당교사는 “아이들이 스포츠토토 직원들이 오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다른 어느 활동보다 즐거워함을 현장에서 느끼고 있다”면서 “아이들이 사회에 통합되어가는 과정 속에서 봉사자들과 친근하게 지내는 것은 정말 중요한 것이며 이는 아이들의 미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