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골프 인기 상승과 더불어 스포츠토토가 골프토토 나이스 샷 페스티벌 이벤트를 마련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7월 10일까지 8주 동안 국내 골프 대중화에 앞장서기 위해 골프 그린피 지원, 골프 레슨권 등 푸짐한 상품이 걸려 있는 ‘골프토토, 나이스 샷 페스티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린피 전액이 지원되는 ‘친구야 모여라! 골프 치러 가자!’ 이벤트는 함께 골프를 치고 싶은 친구 3명을 추천해 친구 모두가 회원가입 후 리플을 달면 이벤트 응모가 완료 된다. 이벤트 기간인 7월 10일까지 한 주에 2팀(4인/1팀)을 추첨하여 골프 그린피, 캐디피, 카트비 등 전액을 지원한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최경주, 김미현, 장정 등 한국 선수들이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과 달리 축구, 농구 등 다른 종목에 비해 국내 프로골프가 흥행에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국내 프로골프 활성화에 스포츠토토가 앞장서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