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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우리 결혼했어요’ 코너에서 솔비와 신애가 두드러지게 부각되고 있다.
솔비와 신애는 이 코너를 통해 각각 자신들의 인지도를 새롭게 쌓아가고 있다.
솔비는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가끔 버릇없는 행동으로 안티팬이 생겼던 게 사실. 그러나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앤디와 가상 신혼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앤디를 배려하고 김치를 담그기 전 몰래 보쌈고기를 준비하는 등 이벤트를 마련하는 모습에서 팬들의 마음이 움직였다. 포켓볼을 치며 앤디에게 뽀뽀를 받아내는 영악(?)한 모습에도 팬들은 성원을 보냈다. 앤디의 팬들도 이제 솔비를 응원하고 있다.
솔비는 최근 공개석상에서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한 뒤 안티 팬이 많이 줄었다”며 감격스러워하기도 했다.
또 신애에 대해서도 ‘갈수록 친근감이 들고 사랑스럽다’ 등 칭찬의 글들이 적지 않다.
신애는 이 코너에서 화장을 지운 뒤에도 깨끗한 ‘쌩얼’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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