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졸업식 참석...7년 만에 학사모 '감격'

▲ 아이비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가수 아이비(본명 박은혜)가 7년 만에 학사모를 썼다.

아이비는 22일 오전 11시 서울 동덕여대 졸업식에 참석해 오랜만에 모습을 비췄다.
 
2001년 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를 입학한 아이비는 이날 7년 만에 학사 학위를 수여받는 기쁨을 맛봤다.

아이비는 지난해 10월 전 남자친구의 동영상 협박 사건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뒤 한 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나 지난해 12월 열린 제 2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석해 디지털음원부분 본상과 대상을 차지, 눈물의 수상 소감으로 팬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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